[양산신문 보도자료]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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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60회 작성일 24-05-09 08:21본문
18일 장애인의날 기념식…장애 문턱 넘어 '즐거운 소통'
나 시장, '장애인 5 개 년 계획' 발표…장애인 삶의 질 향상
김 회장 "장애인 복지 양산시정에 함께 참여하겠다"
나동연 양산시장 과 기관단체장들이 제 44회 장애인의 날에 참석해 하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 김대연 양산장애인협회장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1천여 명의 장애우들과 함께 소리높여 부르짖은 함성이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부수자는 일종의 다짐일 것이다.
지난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다. 사)양산시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7개 단체 1000명의 장애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장애의 문턱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하나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취재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 김대연 양산장애인협회장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1천여 명의 장애우들과 함께 소리높여 부르짖은 함성이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부수자는 일종의 다짐일 것이다.
지난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다. 사)양산시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7개 단체 1000명의 장애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장애의 문턱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하나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취재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이란 슬로건으로 '제 4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지난 18일자로 앞당겨 행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종희 양산시의회의장, 김대정 양산경찰서장, 박종현 양산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시도의원 등
각계인사들과 장애인과 그 가족들 1500여 명이 참석해 서로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행사의 1부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유공자 표창, 인사말, 축사,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행사의 1부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유공자 표창, 인사말, 축사,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연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대연 양산장애인협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들께 장애인을 대표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먼저 인사말을 했다.
장애인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이제 우리 장애인들도 자신들을 드러내놓고 자신들의 경험과 정당성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억압받고 차별받은 모습을 극복하여 우리의 의지대로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의 정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사회의 약자를 위한 양산시정에 함께 참여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마지막으로 1000 명의 장애우들과 함께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워났다"고 외치는 등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의 타파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김대연 양산장애인협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들께 장애인을 대표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먼저 인사말을 했다.
장애인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이제 우리 장애인들도 자신들을 드러내놓고 자신들의 경험과 정당성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억압받고 차별받은 모습을 극복하여 우리의 의지대로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의 정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사회의 약자를 위한 양산시정에 함께 참여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마지막으로 1000 명의 장애우들과 함께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워났다"고 외치는 등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의 타파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이어 나동연 양산시장은 "장애인 산하 각 단체를
마다 추구하는 목적이 다를 수 있으나 여러단체를 접목시켜 하나의 목표로 향하는 화합하는 자리로 오늘의 이 잔치를 이끌어 주셔서
감동적이다"며 "지금은 총선을 마치고 모두가 용서하고 화합할 때다. 이런 화합의 모습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장애인 협의회
회원 여러분들이 잘 보여 주시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있도록 도움주신 여러분 들께도 감사하다고 인사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있도록 도움주신 여러분 들께도 감사하다고 인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나 시장은 양산시의 '장애인 5 개 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종희양산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나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8년까지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 장애인 정책 추진을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과 장애 수당 지급 등 세부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5 개 년 계획으로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장애인 활동지원비 확대 ▲건강주치의 지정 활성화 ▲관광 취약계층 발굴 여행활동 지원 ▲장애인의 예술 활동 지원▲편의시설의 설치대상확대하는 등 9개 분야 74개의 세무추진과제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나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8년까지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 장애인 정책 추진을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과 장애 수당 지급 등 세부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5 개 년 계획으로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장애인 활동지원비 확대 ▲건강주치의 지정 활성화 ▲관광 취약계층 발굴 여행활동 지원 ▲장애인의 예술 활동 지원▲편의시설의 설치대상확대하는 등 9개 분야 74개의 세무추진과제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하나되어 장애를 뛰어 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나동연 양산시장의 특별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나시장은 '찔레 꽃'과 '고향의 봄' 등 3곡을 하모니카로 연주하는 등 이날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계속된 축하공연으로는 김해 은혜학교 '히든밴드' 연주와 '양주동 실버 합창단', '드림사운드' 색소폰 공연, '댄스 스포츠'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장애복지 증진에 공로가 많았던 이들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로 선정된 이경자, 강영근, 김영길, 조부금, 박삼영, 이은서 등 6명에 대해 나동연 시장이 직접 표창해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계속된 '윤영석 국회의원상'에는 윤현철, 백미숙, 양성희, 염창기, 이승우 등 5명과 '김두관 국회의원상'에는 정정자, 임희규, 김도열, 남장우, 이영미 등 5명이 차례대로 수상했다.
2부 행사는 나동연 양산시장의 특별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나시장은 '찔레 꽃'과 '고향의 봄' 등 3곡을 하모니카로 연주하는 등 이날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계속된 축하공연으로는 김해 은혜학교 '히든밴드' 연주와 '양주동 실버 합창단', '드림사운드' 색소폰 공연, '댄스 스포츠'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장애복지 증진에 공로가 많았던 이들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로 선정된 이경자, 강영근, 김영길, 조부금, 박삼영, 이은서 등 6명에 대해 나동연 시장이 직접 표창해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계속된 '윤영석 국회의원상'에는 윤현철, 백미숙, 양성희, 염창기, 이승우 등 5명과 '김두관 국회의원상'에는 정정자, 임희규, 김도열, 남장우, 이영미 등 5명이 차례대로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