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장애인부모연대 양산시지회(회장 박경만)는 중증장애인 당사자 및 세대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증장애인세대사례관리사업은 양산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2022년 하반기(9월~12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 관내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당사자 및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중증장애인세대 사례관리사업은 정보접근과 의사결정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세대를 발굴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중증장애인세대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자원를 연계하여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증장애인세대 사례관리사업을 홍보하기위해 양산시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세종빌딩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용 물티슈와 장바구니 그리고 사업 안내지 등 각종 물품들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경만 회장은 "홍보부스 운영 시마다 100명 이상에게 해당 사업을 홍보해 중증장애인세대를 직접 발굴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얻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했다


출처 : 양산신문(http://www.yangsanilbo.com)